요새 나는 과도한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.
 늘 그렇듯 국내 IT인터넷 벤처를 운영하다보면 관심과 질타, 압박을 많이 받게 된다. 소비자들에게 쉽게 다가갈 수 있는 많큼 쉽게 외면을 당할 수도 있다.
 최근 서비스가 성장하면서 몇 번의 서버 다운을 경험했다. 처음엔 그저 신나고 목표를 달성한 것 같은 행복을 느꼈으나  두번 째 부터는 소비자와의 신뢰문제, 안좋은 입소문의 파급력이 더 크다는 사실을 느꼈다.
 다른 서비스들을 경험하는 소비자로써, 사이트가 열리지 않고 버벅거리는 것은 '소프트웨어 누가 이렇게 개떡 같이 만든거야'라는 책 제목을 떠올리게 한다는 사실 ㅠㅡㅠ
서론이 너무 길었나? 어쨌든 한일전 야구에서 승짱의 역전 홈런은 이런 나의 압박과 스트레스를 한방에 날려주었다. 한 창 일하던 시간에 업무정지 하고, 야구를 관람하던 자라자 식구들은 누전으로 암흑을 경험했다. 다행이도 막둥이가 DMB폰을 가지고 있어서 4인치 남짓한 화면에 얼굴을 붙이고 계속 관람할 수 있었다.
 승짱이 역전 홈런포를 날리던 순간!!!
2002월드컵 축구를 넘다드는 흥분의 도가니 꺄~~~~~~~~~~~~~~~~~~~~~~
눈물을 흘리며 서로 얼싸안고 난리10단부르스를 추면서 좋아했다^^
감동 감동 감동~
새벽에 집에와서 하이라이트를 보는 순간에도 심장이 쿵쾅거렸다.
승짱 당신은 나의 영웅~
레전드~~~~~
각본 없는 드라마의 주인공~ 오늘도 멋지게 한방 오케?
결과를 떠나 최선을 다하고, 벅차오르는 경험을 하게해 준 한국야구 선수들에게 박수를 보낸다. 짝짝짝짝짝~ 대~한민국!
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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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진정으로 바라는 것이 있다면 무관심을 버려야 한다'
젊은 유권자들이 깨어있는 참여정신을 보여줬다면 지금의 정부가 탄생했을까도 생각해본다 ㅋㅋ
시대정신을 담아내고, 문화를 만들어 냈던 존레논~
그의 당당한 소신과 평화마인드에 경의를 표하고 싶다.
Give peace a chance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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총소리에 심장이 막히고 눈시울이 붉어졌다...
상영이 끝나고 자막이 다 오를때까지 앉아 있었던 올해 최고의 다큐멘터리 영화!!! 초 강츄르~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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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1. Subject: 존 레논 컨피덴셜(The U.S. Vs. John Lennon, 2006)

    Tracked from 서울비 2008/08/03 23:44  삭제

    오늘 희깅님과 존 레논의 영화를 봤습니다. 제일 감동적이었던 것은, 레논과 오노 요코가 침대 위에서 "Bed Peace"에 관해서 설명하던 장면인데 "더블 침대에서 평화가 이뤄지지는 않잖아?" 이런 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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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1. BlogIcon 서울비 2008/08/03 23:43  댓글주소  수정/삭제  댓글쓰기

    저도 오늘 보고 왔습니다.
    존을 처음으로 생생하게 만난 경험이었달까.. 참 좋았어요

    트랙백 걸고 갑니다^^

    p.s.

    컨피덴셜인데.. 제목에 오타가 있군요

    • BlogIcon 캐릭터킹 2008/08/04 00:03  댓글주소  수정/삭제

      그러네요~ 오타 ㅠㅡㅠ
      너무 멋진 다큐멘터리였어요~ 존레논과 요코와의 순수한 사랑까지~
      저런 커플을 천생연분이라 했던가요~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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3년전 부푼 꿈을 안고 남들 다 힘들다고 그만두는 캐릭터비즈니스에 사장의 입장으로 뛰어들었다. 캐릭터킹, 캐릭터대마왕이란 필명으로 그간 쌓아왔던 이야기들을 현실화 시키고 싶었다. 소속되어 있던 조직은 큰 만큼 느렸으며 열정의 동기를 만들어 내지 못했고, 난 도전해야 했다.
혈연,지연,학연,열정 모두 동원해서 사업한 지 1년만에 캐릭터페어에 나가게 되었고...
쓰라린 현실의 벽을 느꼈다. 아! 우리나라에서 마시마로 같은 럭키케이스가 아니고서는 파워게임이구나...
넥슨있고 카트라이더 있으며, 아이코닉스 있고 뽀로로가 탄생한다는~
자식같은 캐릭터를 가슴에 묻고 다시 시작했다. 쎈놈이 오래가는 것이 아니라 오래가는 놈이 쎈놈이라고~ 끝까지 버텨냈다.
사업개시 4년차에 다시 캐릭터페어에 나간다. 이번엔 총알이 조금 틀리다.
내 캐릭터를 알린다기 보다 캐릭터를 만들고 홍보할 수 있는 플랫폼을 제공한다는 개념으로 접근했다. 마시마로는 플래시라는 플랫폼을 통해 그 가치를 무한확장시켰으며 그 본질에는 인터넷과 네트워크 마케팅이 숨어있다는 점에 착안했다.
 이번에도 성공한다고 굳게 믿지만 100%확신할 수는 없다. 진인사대천명 []

2008 캐릭터페어 테스팅포인트!
"아이들은 적극적이다, 부모는 더욱 적극적이다"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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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1. BlogIcon 밀가루 2008/07/22 12:31  댓글주소  수정/삭제  댓글쓰기

    26일쯤 갈 수 있을 것 같은데요.. 주말에 뵐께요~ :)

    캐릭터페어는 코엑스에서 7월 23일부터 27일까지 입니다!!
    대표님, 일정도 알려주는 센스~ ^^

    반드시 좋은 성과 있으실 꺼에요~ !!

    • BlogIcon 캐릭터킹 2008/07/22 23:54  댓글주소  수정/삭제

      언제든 대환영입니다^^
      그러게요 개인적인 얘기들을 하다보니 센스가 떨어졌군요 ㅋㅋ
      오시면 연락주세요~ 무한 자유이용권들고 나가겠습니다 후훗^^